사천 씨맨스[실안선상카페]를 가다

이번 글은 사천에 실안선상카페에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노을이 이쁘게 질꺼같아 출사 나가기 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달려서 사천에 도착했습니다. 실제로 노을이 너무 이쁘게 졌어요~ 우와

 

실안선상 카페가 영화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무슨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전지현 나온 영화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노을 지기 직전에 우리나라 진사분들 다 오셔서 일렬로 포토행렬을 이루었었는데요 ㅋㅋㅋ

그것도 장관이였던거 같습니다

 

버스가 갑자기 와서는 사람들 우루루 내리고 삼각대 펼치시고 저는 이날 삼각대는 챙겨오지 못해서 펼지지는 못했어요

 

카페에서 일행들과 커피한잔을 하고 노을 기다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일몰이 질때쯤 카메라들고 해안가로 나갔습니다

 

노을과 카페가 어울러져 너무 아름다워 멍하게 계속 지켜봤네요 ㅎㅎ

 

가을 하늘과 멋진 선상카페에서 커피한잔~

 

 

 

 

 

카페에서 육지로 이어지는 다리입니다. 카페에서 나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실루엣을 이루셨는데.. 너무 느낌있네요

역광사진은 역시 실루엣이죠!!!!

 

 

 

바다가 너무 이쁘네요. 이 사진은 약간 필카 느낌으로 보정하려다 보니 짙은 초록색이 많이 들어갔네요~

파도의 느낌도 잘 살린거 같고 암부는 살리지 않고 죽여서 더 느낌 좋은거 같아요

 

 

 

카페안에 조화가 이쁘게 놓여져있어 찍어봤어요~

 

카페 실내 사진도 찍었는데 사람들이 걸리는 거 같아서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ㅎㅎ

초상권때문에 ㅎㅎ

 

 

사천실안선상카페(씨맨스) 완전 강추강추드립니다~

 

사천여행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후회 안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