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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오타루 르타오 본점, 디저트 카페(LeTAO)

JJUNI-PHOTO 2019. 1. 5. 23:12

오타루 르타오(LeTAO) 본점


 

이번 포스팅은 오타루에 위치하고 있는 르타오(LeTAO) 본점입니다.

오타루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것이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수산시장, 르타오 본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인 르타오 본점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르타오가 오타루에서 오픈한지는 1998년에 오픈해서 20년된 디저트 카페입니다.

항상 일본면세점이나 선물점에서 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본점에 올 줄이야~

 

 

아래 사진이 르타오 본점 건물 사진입니다. 맞은편에 오르골당이 있고 중간에 사거리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건물이 르타오 본점 건물입니다.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행객들 대부분이 이건물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입구로 들어서시면 1층에는 디저트 들이 포장되어 있구요. 2층에 카페 건물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출출해서 2층 카페에서 커피에 케익 하나 주문해서 먹어보았어요~

 

 

 

2층 카페에서 자리에 앉으니까 물한잔을 주내요. 캬~ 지친 여행 일정이라 물한잔에 감동감동

물한잔을 마시고 주문을 했습니다. 1300엔에 치즈케익이랑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치즈케익이랑 커피를 기다리면서 창가에서 사진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밖은 밝은데 실내는 비교적 어두워서 ㅋㅋ 사진 찍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실내가 어둡게 분위기 있게 이쁜 사진이 잘 나온것 같습니다. 오타루가 실제로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없다고 합니다. 보이는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인 관광객 아니면 중국인 관광객이였던거 같아요.

물론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았구요 ㅎㅎ 아침 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치 않아서 좋았어요~

역시 사진은 아침에 찍어야 좋은 사진들을 남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짜잔~ 치즈케익과 주문한 커피가 도착했습니다. 치즈케익은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커피도 모닝커피 정말 좋았습니다. 뚜벅이 여행객에게 최고의 조찬이였습니다. 단순한 치즈케익 주문했는데 저런 미친듯한 데코레이션이라니~

 

오타루 여행 일정이시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1300엔이면 13000원 정도입니다

 

 

건물 밖을 나와서 르타오 제품을 만드는 베이커리가 통유리로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제조과정을 완전 오픈한다는 것 자체가 디저트나 제품들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먼가 음식가지고 장난치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뉴스에서 음식가지고 장난치시는 분들 소식을 한번씩 보는데... 그러지 마세요~ 천벌받아요~

 

 

 

카페 오픈 시간이 10시 30분 ~ 17시 30분이라고 되어 있네요. 여행 일정 중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르타오 본점에서 치즈케익과 모닝커피였습니다.